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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글쟁이의 '그림을 그려주세요'

태이씌 2016. 2. 13. 02:25
SF&판타지
[SF]하늘과 강철의 사이에서  총 27회 완결
REAL - TRUE END - C
PROJECT LEO2016.05.29
라이트노벨
[밸런스] - [진부한 마법세계이야기]  총 1회
여기도 점수 테러 놓으셨네...
PROJECT LEO2016.05.07
로맨스
[마음비추기]  총 5회 완결
엔딩에 관하여
PROJECT LEO2016.05.07
라이트노벨
[고장 난 시계와 흐르는 시간]  총 3회
+3 카라꽃
PROJECT LEO2016.02.15
SF&판타지
[Human-Glatony-Flood]  총 8회
Stage - 바리케이드 - 8
PROJECT LEO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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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음 티스토리에서 블로그에 소소하게 글을 올리고 있는 글쟁이 LOE라고 합니다.

 

http://4wloe.tistory.com/category/글%26사진편집%26영상편집/자작소설%28단편%29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글의 내용으로 만화, 삽화를 그려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다가고짜 이러면 조금 그러니깐 상황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전 가끔 글을 씁니다.

 

글이 좋아서 쓰는 것도 있지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그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글을 쓰고 수정하고 고쳐 써도 저는 계속 '표현의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무궁무진한 소재를 글로 써내려가도 읽는 사람에게 전부 전달되지는 못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단기기억의 경우 1시간만에 점점 사라져 갑니다.

 

전에 떠올린 소설의 모습이 바뀌어가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생각을 했습니다.

 

'글보다 그림이면 사람들도 더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그 생각을 하고 바로 저는 앞만 보고 그림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다시 문제는 발생합니다.

 

제 그림스타일은 소설에 맞지 않았습니다.

 

손의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고 그림강좌를 찾던 도중 여러 사람들의 그림을 봤습니다.

 

깨달았습니다.

 

혼자서 하지 않아도 그림을 다른 분에게 맡기면 더 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

 

떠오르는 표현을 말할 상대가 있으면 한개의 뇌의 기억에만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림만을 집중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거대로 표현력은 높아진다는 것.

 

다른 분들의 그림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냈습니다.

 

그림체만 보고 선택하지는 않을까, 혹시 이런 글을 써서 보는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도 했지만 전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언제까나 저의 불특정 다수를 향한 부탁이며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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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몇 분의 블로그를 보고 메일을 드렸습니다.

-언제든 누구든환영합니다.

+언제까지든 찾겠습니다.

+아무 글에다 댓글로 말씀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작업하시고 가셔도 됩니다. (또, 가실 때에 말씀하시면 제 블로그에 만화에 게시를 하지 않겠습니다.)

+완전히 제 글을 작업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최대한 만화에서 필요한 요점과 표현하고 싶은 것을 콘티에 적겠습니다.

-그림실력, 그림체는 무엇이어도 괜찮습니다. 어떻게 그리든 끝까지만 완전히 해주시면 됩니다.

+삽화만이라도 괜찮습니다. 소설장면에 맞는 삽화를 중간중간 그릴 수 있는 분도 환영합니다.

+글은 단편에서 장편, 판타지, 일상, 순정물 처럼 많은 장르를 포괄해서 쓸 수 있습니다.

-소재는 오로지 제 머리에서만 가지고 오기에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질책은 기꺼이 받겠습니다.

-글을 계속갱신하겠습니다.

-그저 제 소설을 몇편. 단편소설 몇편이라도 읽어 주시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틀린 점은 고치고 다른 점은 보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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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내용으로 만화를 그려주실 분을 구합니다.